Hollywood/셀럽들

2023 영국 패션 어워드에 참석한 셀럽들 패션

순낭 2023. 12. 17. 04:33
728x90

런던에서 열린 2023년 영국 패션 어워드

 
매년 영국패션협회에서 주최하는 영국 패션 어워드. 디자이너상, 브랜드상, 모델상을 시상하고 여러 셀럽들이 참가하는데 올해는 12월 4일날 런던에서 열렸다. 꽤 큰 시상식인데도 올해는 참가한 셀럽들의 라인업이(?)약간 부실한 것 같아 좀 아쉽다ㅋㅋ.
 
 

 

신디 킴벌리(1998)
 
이번 영국 패션어워드에서 제일 눈에 띄는 신디 킴벌리. 좀 파격적인 언더붑 드레스를 입었지만 다른 할리우드 연예인들의 노출 패션에 너무 적응해서(?) 별 생각 안든다ㅋㅋㅋ. 그냥 이집트 여신 같다는 생각뿐....
 
 
 
 

 
신디 킴벌리 인스타에 올라온 이날 착장이랑 메컵샷. 볼때마다 유포리아 매디역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둘 다 예쁘고 핫하다는 거랑 지루한 듯 눈 반만 뜨는 표정도 닮음.
 

 

 
릴라 모스(2002)
 
케이트 모스의 외동딸, 릴라 모스.
네포베이비라고 불리는 모델중에 하나지만 계속 관심이 가는거 보면 확실히 매력이 있다ㅋㅋㅋ. 화려하진 않지만 이목구비가 오목조목하고 귀여움. 하이패션이 아니라 그냥 모델로 활동했으면 욕 안먹었을 것 같은.... 참고로 릴라의 팔에 붙인 동그란 플라스틱은 인슐린 펌프이다(당뇨 1형이 있다고 한다).

 
 + 인스타

 


 
릴리 제임스(1989)
 
<베이비 드라이버>, <신데렐라>, <레베카> 의 여주인공인 영국 여배우. 디즈니 신데렐라 실사화 공주역 맡으면서 한국에서 알려지게 된 것 같은데 그때는 관심없다가 넷플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을 보고 넘 매력있어서 찾아보다가 괴담을 알게되었다. 극중 자기 아빠역이랑 불륜 핀.... 대체 why??? 드라마 속에서 권위적이고 보수적인 아빠와 사이가 안좋은걸로 나오기에 더 충격이였다;; 그래도 얼굴은 무죄...(앞으론 이상한 아저씨랑 불륜하지 않았으면).
 

+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들



 

 
앤 해서웨이 (1982)
 
 시상식마다 얼굴로 찢는 앤 해서웨이.
몇달 전 멧갈라랑 칸 영화제날에 진짜 미친듯이 예뻐서 놀랐다.
 
 
 

 

아말 클루니(1978)
 
 변호사이자 인권 운동가, 그리고 조지 클루니의 아내기도한 아말 클루니.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사라 삼파이우(1991)
 
오랫동안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이였던 포루투칼의 모델 사라 삼파이우. 리차드 퀸 드레스와 스와로브스키 목걸이와 팔찌를 착용했다.
 
 
+ 인스타 사진

 

 
 

 

에이미 잭슨(1992)

2009년 미스 틴 월드 우승자 겸 배우이다.

 

 
바바라 팔빈(1993)

최근에 콜 스프라우스랑 결혼한 바바라 팔빈.
상의 부분이 그물로 되어있는 괴상한 드레스를 입었지만 예쁘다.

  
 

 

찰리 XCX(1992)
 
영국 가수 찰리 XCX. 본명은 샬럿 에이치슨이다.
예명인 찰리 XCX는 이름 샬럿의 애칭인 찰리 + 어릴때 쓴 닉네임 xcx를 붙인거다. 이날 얼굴에 드레스 색깔맞춤을 한 스티커를 붙이고 왔다(이유는 모름. 아마 패션..?)


+ 인스타



  

 
니콜 셰르징거(1978)

걸그룹 푸시캣 돌즈의 멤버 니콜 셰르징거.
개인적으로 이날 제일 핫한건 신디 킴벌리라고 생각지만 입고 싶은 드레스를 고르라고 하면 니콜 드레스를 선택할 것 같다. 옷이 너무 예쁨ㅋㅋ. 얆은 검은 망사로 살짝 덧댄 치마 부분이 스케치에서 튀어나온 듯한 착시를 준다. 
 
 
 

 
조디 코머(1993)
 
<킬링이브>의 빌라넬 역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조디 코머. 난 킬링이브를 안보고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의 클로이역으로 알았. 킬링이브로 유명해져서 이곳저곳 나오는 조디 코머를 보고서 이사람 익숙한데하고 찾아보니 옛날에 봤던 드라마에 나왔던ㅋㅋㅋ. 
 
 
 + 인스타

 
 
 
 

 

찰리 하워드(1991)
 
영국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랑 거리가 먼데, 본인도 자신이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분류되는게 어이없다고 한다. 패션 업계는 아주 마르거나 or 뚱뚱해야 활동할 수 있고, 자기처럼 어중간하면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취급해버린다는.... 
 
 
 

 
타샤 구리(1998)
 
영국 모델이자 "러브 아일랜드"에 출연한 리얼리티 스타이다. 청각장애가 있어서 5살때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아멜리아 그레이 햄린(2001)
 
팬티를 안입은듯한 파격적인 옷을 입고온 아멜리아 그레이 햄린은 요즘 모델(?)답게 네포 베이비다. 아빠가 1980년대 <타이탄 족의 멸망>이라는 영화의 주인공 해리 햄린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21년도에 코트니 카다시안의 전남친이자 세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스콧 디식과 사귀었다(이때 아멜리아의 나이는 19살에 스콧은 37살, 그리고 스콧 디식의 첫째 아들이 12살때;;)
 
 

 
수키 워터하우스(1992)
 
모델 겸 배우에 로버트 패티슨의 여친인 수키 워터하우스. 현재 임신 중이고 내년에 출산 예정이라고 한다. 드레스는 H&M 스튜디오, 목걸이는 티파니앤코, 구두는 아쿠아주라를 신었다. 
 
 
 

 
로지 헌팅턴 화이틀리(1987)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이자 <매드맥스>에 출연한 영국 모델 로지 헌팅턴 화이틀리. 발렌티노 드레스에 티파니앤코 이어커프와 팔찌 그리고 구두는 아쿠아주라를 신고 왔다.
 
 
 

 
그웬돌린 크리스티(1978)
 
<왕자의 게임> 브리엔느, <웬즈데이> 교장역을 맡은 영국의 배우 그웬돌린 크리스티. 키가 무려 191cm인 장신이다. 여기에 하이힐도 신었으니 왠만한 남자 농구선수가 와도 그웬돌린보다 작을듯 싶다ㄷㄷ. 말레피센트를 연상시키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왔다.
 
 

 
애슐리 박(1991)
 
<성난 사람들>,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애슐리 박.
 
 
 

 
리타 오라(1990)
 
등이 파진 단순한 블랙 드레스에 척추에 용의 비늘을 붙이고 온 리타 오라. 심플한데 인상깊다.
 
 

 
메이지 윌리암스(1997)
 
<왕자의 게임> 아리아 스타크를 맡은 메이지.
구슬로 된 베일에 시몬 드레스를 입고왔다.
 
 

 
엘라 발린스카 (1996)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출연한 <미녀 삼총사 리메이크>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이다.
 
 

 
엘리 굴딩(1986)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ost "Love Me Like You Do" 가수로 유명한 엘리 굴딩.
이번 패션 어워드에서 제일 구린 옷을 입고 왔다(나였으면 잼민이 빙의해서 안입어!할 것 같은 옷).
화제성있게 어그로 끌릴 것 같지도 않고 그냥 괴상한 옷을 왜 입히는지 패션의 세계는 어려운듯....

 
 

 
루나 비즐(1998)
 
지금은 고인이 된 칼 라거펠트의 많은 뮤즈 중 하나이자 탑모델이다.
 

+ 인스타


 
 


올리비아 컬포(1992)
 
2012년도 미스US와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이자 모델 겸 배우이다. 한국인 디자이너가 만든 브랜드인 "Miss Sohee"를 입고 왔다. 
 
 


미미 웹(2000)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메이지 피터스(2000)
 
마찬가지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키가 154cm로 작은편인데 비율이 좋다. 루부탱 구두를 신고왔다.


+ 약간 우리나라 연예린 아이린 느낌도 난다


 
 
테일러 러셀(1994)
 
요즘 해리 스타일스하고 만나고 있는 테일러 러셀
 

 
미아 레건(02)과 로미오 베컴(02)
 
빅토리아 베컴과 데이비드 베컴의 둘째 아들 로미오 베컴과 여친인 미아 레건. 둘다 동갑내기 커플에 2019년부터 지금까지 쭉 사귀고 있다.


+ 럽스타겸 인스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