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ywood/테일러 스위프트

잭 안토노프가 테일러 전남친 조알윈을 저격?

순낭 2023. 11. 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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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안토노프 조 알윈을 저격한 듯한 트랙리스트 공개

 

4일전, 태일러의 그래미 노미 축하겸 트위터 올린 잭 안토노프


테일러의 절친이자 10년째같이 음악 작업하고 있는 잭 안토노프!




그런 잭 안토노프가 어제 자신의 밴드인  “Bleachers”의 새 앨범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는데, 바로 그중에 ”Hey Joe”곡이 있어서 화제다. ”조“라면 당연히 테일러의 전 남친인 조 알윈밖에 생각이 안나는데...(테일러와 6년 동안 사귀는 동안 잭 안토노프하고도 친하게 지냈으니 다른 조일리가). 트랙 리스트 공개도 GQ 올해의 남자 시상식 행사 도중에 했는데, 바로 그 행사에 6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조알윈도 있었다;;

 


어제 런던에서 열린 GQ 올해의 남자 시상식에 참가한 조알윈이랑 잭 안토노프, 둘은 아는 척 안했다고 하고 심지어 둘이 같은 행사에 참여한다는 걸 알게 되자 불쾌해했다는 썰까지 돈다.

 


올해 4월달 테일러와 헤어지고 약 6개월만에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조알윈. 최근 일이년간 본 모습 중에서 제일(?) 잘생긴 것 같다ㅋㅋㅋ.


불과 올해 2월달에 조알윈이 올렸던 인스타스토리
 
 둘은 아직 인스타그램 언팔을 안한 사이지만 그렇다고 사이가 좋은 것 같지는 않다. 왜냐면 테일러가 조랑 헤어지자마자 처음으로 만난 친구가 잭 안토노프이고, 잠깐 데이트한 매튜 힐리와 적극적으로 이어줬다는게 바로 잭이기 때문. 게다가 8월달에 한 잭의 결혼식에도 초대받지 못했다고 한다. 다른 테일러의 친구들처럼 잭과 조 역시 테일러와 헤어지면서 친구사이도 끝난것 같다. 그러던 찰나에 어제 같은 공식행사 도중 "Hey Joe"라는 곡이 있다는걸 공개했으니ㅋㅋㅋㅋㅋ.
 
 이미 모두가 조알윈에 관한 노래일거라고 생각하지만 진실은(?) 내년 3월 8일에 밝혀진다. 그때 앨범 발매를 한다하니 진짜 저격곡인지와 내용은 나와야 알 것 같다. 블리처스의 가사 스타일을 생각할 때 진짜 저격곡이 맞다면 현실적인 찌질한 행동을 묘사하며 신랄하게 비꼬는 노래일 것 같다.
 
 또 나만의 궁예로 잭 안토노프가 조알윈한테 마음에 안 들었던 점을 예상하자면 테일러 앨범 작업에 참여한게 아닐까 싶다ㅋㅋㅋ.... 조알윈이 참여한 테일러의 노래들이 좋아도 정말로 조알윈이 진짜 테일러와 같이 작업할 만한 재능인지에 대해선 모르겠다(테일러한테 영감을 준 것 확실하지만.). 21년도에 포크로어로 그래미를 수상한 작곡가이지만 테일러 말고는 다른 가수들이랑 작업한 적이 없으니.... 둘이 보기 예쁜 커플이라고 응원받아서 그렇지 늘 욕먹는 헤일리 비버가 저스틴 비버 앨범에 참여한다고 하면 모두가 숟가락이라고 욕했을 것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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